<아몬드나무 양산>을 위한 변명

 
중전님의 페이퍼를 읽다가 이 노래를 좋아하신 다는 글을 읽었다.
누구에게 부탁하신건지 모르지만 내친김에 내가 올려본다.
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아니지만
내가 아는 지인중 한분도 중전님처럼 이 곡을 제일 좋아하셔서
이 곡을 그분의 컬러링으로 평생 사용하셨는데,,,,,,
별이 빛나는 밤은 아니지만
그분도 절실히 생각나고,
한번도 만나뵙지 못한 중전님도 생각나고,
영국 내셔널 갤러리에서 본 빈센트의 해바라기를 보며 받았던 강렬했던 느낌도 생각난다.
그리고

무엇보다
외/롭/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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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오기 2010-08-15 01:53   좋아요 0 | 댓글달기 | URL
어머~ 나비님이 왜 외로울까?
내가 친구해줄테니 외로워하지 말아요~~~~~
광주에서 만나 좋은 시간 나누자고요.^^

세실 2010-08-15 11:31   좋아요 0 | 댓글달기 | URL
어머 외로워요? 이런.....어쩌지요. 안타까워라.
제가 즐겁게 해드릴께요. 언제?

비 오는 날 들으니 더 애틋하네요.
아 감미로워라~~~~

머큐리 2010-08-15 08:31   좋아요 0 | 댓글달기 | URL
나비님...원래 빈센트를 밤에 들으면요...외로워지는거에요..^^
글구 빈센트를 들은 후에는 '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'까지 같이 들어주면..위안이 되시려나 더 외로우시려나..종종 놀러와도 눈팅만 하고 가는데 꼭 흔적을 남기고 갈께요..

프레이야 2010-08-15 09:57   좋아요 0 | 댓글달기 | URL
우리 팔랑나비님이 외롭다니요.ㅠ
여긴 태풍영향으로 좀 시원해요.
습도는 높아도 마음은 뽀송하면 좋겠는데 말에요.

비로그인 2010-08-15 14:36   좋아요 0 | 댓글달기 | URL
nabee 님!
많은 분들이 nabee님과 함께 있는데 외로우시다니.
얼른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ㅋ


양철나무꾼 2010-08-15 17:16   좋아요 0 | 댓글달기 | URL
이 동네에 전염병 도나 봐요~
제가 전염병 처방곡 많이 준비해 놓겠습니다.

gimssim 2010-08-15 21:17   좋아요 0 | 댓글달기 | URL
외로움을 전염시킨 벌...받아야 할까요?

moonnight 2010-08-15 21:31   좋아요 0 | 댓글달기 | URL
오잉 나비님이 외로우시다면, 저는 어쩌란 말입니까아아아아 (절규 -_-;;;;;;;)
이 노래, 저 굉장히 좋아하는 곡인데 반갑네요. 감사합니다. ^^

비로그인 2010-08-15 23:19   좋아요 0 | 댓글달기 | URL
성숙해진다는건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이는거라고 어디서 읽었는데, 정말 그런걸까요?

마녀고양이 2010-08-16 16:04   좋아요 0 | 댓글달기 | URL
언니 벌써 가을타세요? ^^

오늘여, 퀼트 수업 받으러 갔다가 선생님이 재료비 10만원짜리 가방을 살랑살랑 흔들면서
꼬시는 바람에 홀랑 넘어갔어요. 만드는 방법은 쉬운 편인데, 천이랑 손잡이 가죽이 너무 고급스러워요.
친정 엄마 가방 만들어드리기 약속 지켜드릴 수 있을거 같아 기뻐염. ^^
언니두....... 퀼트 만들기 다시 하셔염~

2010-08-19 08:35   UR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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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-08-20 00:05   URL
비밀 댓글입니다.

2010-08-18 23:06   URL
비밀 댓글입니다.

2010-08-20 00:06   URL
비밀 댓글입니다.

2010-08-20 00:33   URL
비밀 댓글입니다.

2010-08-20 00:40   UR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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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로그인 2010-08-20 09:47   좋아요 0 | 댓글달기 | URL
저의 청년시절 노래이군요..
반갑답니다, 나비님 하하